Lebanon1 아랍 속 유럽 감성, 레바논에 빠지다 - 베이루트, 역사, 지중해 미식 소개 중동으로 처음 가서 생활했던 나라가 레바논이었어요. 이름도 생소했던 나라였는데 3년정도 생활하면서 너무나 많은 매력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보낸 추억이 가득한 나라에요. '중동의 파리', '중동의 진주' 등 수많은 레바논의 별명이 말해 주듯이 지중해 바다를 끼고 있는 아주 아름답고 매력있는 나라에요. 은퇴하면 이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했던 나라죠. 하지만 지금은 국가 경제 상황으로 인해 많이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어요. 오늘은 그런 레바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레바논은 중동의 작은 나라지만 지중해의 바람, 유럽식 카페 문화, 아랍의 전통이 교차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여행지입니다. 흔히 ‘중동의 파리’라 불린 수도 베이루트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남아 유럽풍 건축과.. 2025.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