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한 편의 영화가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적 있지 않나요? 수천만 명이 극장을 찾게 만든 그 작품들, 오늘 싹 정리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영화광 여러분! 요즘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등 스트리밍 플랫폼이 대세지만, 그래도 영화관에서 팝콘 냄새 맡으며 보는 블록버스터의 짜릿함은 못 따라가죠. 특히 2010년 이후로 박스오피스를 평정한 영화들을 보면, 관객의 감성과 스케일, 이야기의 힘이 제대로 어우러졌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세계 흥행 순위 기준으로 TOP 7을 정리해봤어요. 제가 극장에서 본 기억도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그때의 전율, 다 함께 다시 느껴봐요!
목차
1. 아바타: 물의 길 (2022)
13년을 기다렸던 그 속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은 전작의 마법을 이어가며 전 세계 흥행 수익 23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환경과 가족, 물이라는 생명의 요소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는 여전히 깊은 울림을 줍니다. 3D 기술의 정점, 그야말로 눈이 즐거운 영화였죠. 저는 영화관에서 물속 장면에 완전 빠져버렸어요. 그 물결, 광택, 빛의 굴절까지… 거의 현실 같았거든요.
2.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총 수익 | 27.9억 달러 |
주요 장면 | “I am Iron Man” – 토니 스타크의 희생 |
관람 포인트 | 22편 시리즈의 클라이맥스 |
MCU의 집대성. ‘엔드게임’은 팬들에게 전율 그 자체였죠. 저는 극장에서 관람하면서 관객들이 박수치고 우는 걸 처음 봤어요. 그 정도로 감정이입이 컸던 작품입니다.
3.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새로운 시대를 연 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의 시작, ‘깨어난 포스’는 오랜 팬들과 새로운 세대 모두를 사로잡았습니다. 고전과 현대의 조화를 꾀한 서사와 캐릭터 덕분에 전 세계 흥행 수익은 20억 달러를 넘었죠.
- 새로운 주인공 레이와 카일로 렌의 등장
- 한 솔로와 레아 공주의 재등장
- 전통적인 스타워즈 감성과 현대적 연출의 조화
4. 쥬라기 월드 (2015)
스티븐 스필버그의 전설적인 ‘쥬라기 공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쥬라기 월드’. 1993년의 감동을 디지털 기술로 되살리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공룡의 박진감을 다시금 체감하게 했습니다. 특히 인도미누스 렉스의 등장, 그리고 오웬(크리스 프랫)의 랩터 조련 장면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에요.
5. 라이온 킹 (2019)
장르 | 포토리얼 애니메이션 |
흥행 수익 | 16.6억 달러 |
감독 | 존 파브로 |
디즈니 실사화 프로젝트의 대표 주자. 'The Circle of Life' 장면은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느껴졌고, 제 눈엔 거의 현실 세계에 있는 동물 같았어요. 감정 표현은 아쉽지만 비주얼은 그야말로 예술!
6.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
자동차 액션의 끝판왕! '더 익스트림'은 전 세계에서 12억 달러 넘는 수익을 올리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습니다. 거대한 잠수함, 사이버 테러, 배신과 우정... 이 영화엔 정말 다 있어요.
- 빈 디젤과 드웨인 존슨의 대립 구도
- 뉴욕 시내 해킹 시퀀스
- 잠수함 추격 액션씬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7.9억 달러로 최고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물 속 세계와 가족 중심의 서사가 강조되었고, 더욱 발전한 3D 기술이 돋보였습니다.
잠시만요, 곧 등장합니다. 겨울왕국 2는 이 리스트의 7번째 주인공이에요!
기존 팬층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최신 기술과 스케일로 신세대 관객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시각적 완성도는 극찬을 받았지만, 감정 표현 부족에 대한 아쉬움도 존재했어요.
2017년작 ‘더 익스트림’이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2010년 이후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쓴 영화들을 쭉 살펴봤어요. 여러분이 가장 인상 깊게 본 작품은 뭐였나요? 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극장을 나서던 그 밤, 하늘에 반짝이던 별이 유난히 밝았던 것도요. 이 리스트를 계기로 여러분의 영화 취향과 기억 속 장면들이 다시 떠오르면 좋겠어요. 댓글로 여러분의 베스트 영화도 꼭 공유해주세요! 우리끼리 영화 덕후 모임처럼요 :)